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박은숙)와 스타벅스 인천터미널사거리점(점장·김이슬)은 5일 사랑의 머그컵 나눔 수익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스타벅스 인천터미널사거리점은 최근 개업을 기념해 3천원 이상을 후원한 고객들에게 스타벅스 머그컵을 증정하는 행사를 열었다. 후원금은 인천지역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이슬 점장은 "스타벅스를 방문해주신 고객들에게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나눔 이벤트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동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2010년 4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기부협약을 체결해 매장 개업 때마다 기부 이벤트를 열고 있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