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수원 kt의 투수 유망주 박세진이 선발 등판한다.
박세진은 5일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진행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에서 넥센과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다.
박세진의 선발 등판을 결정한 김진욱 kt 감독은 "자질이 뛰어난 선수다. 선발 기회를 통해 1군 경험을 쌓게 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박세진은 롯데 토종에이스로 자리잡은 박세웅의 동생이다.
박세웅은 2014년, 박세진은 2016년 각각 kt로부터 1차 지명을 받았다.
박세진은 지난해 1군에서 7경기에 등판했지만 2패만을 기록했고 방어율도 5.14로 저조했다.
올시즌에도 지난 5월28일 잠실 원정경기에서 두산을 상대로 구원 등판했지만 1이닝 1실점을 기록한 후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하지만 퓨처스리그에서 20경기에 등판해 9승5패 방어율 5.37로 가능성을 보여줬다.
김 감독은 "2군에서의 방어율은 중요하지 않다"며 "그동안 제구력에 문제가 있어 1군에 올라오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2군에서 볼의 제구력을 잘 가다듬을 것을 주문했는데 잘 준비해 온거 같다. 앞으로 팀을 이끌 기대주다"고 덧붙였다.
박세진은 5일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진행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에서 넥센과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다.
박세진의 선발 등판을 결정한 김진욱 kt 감독은 "자질이 뛰어난 선수다. 선발 기회를 통해 1군 경험을 쌓게 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박세진은 롯데 토종에이스로 자리잡은 박세웅의 동생이다.
박세웅은 2014년, 박세진은 2016년 각각 kt로부터 1차 지명을 받았다.
박세진은 지난해 1군에서 7경기에 등판했지만 2패만을 기록했고 방어율도 5.14로 저조했다.
올시즌에도 지난 5월28일 잠실 원정경기에서 두산을 상대로 구원 등판했지만 1이닝 1실점을 기록한 후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하지만 퓨처스리그에서 20경기에 등판해 9승5패 방어율 5.37로 가능성을 보여줬다.
김 감독은 "2군에서의 방어율은 중요하지 않다"며 "그동안 제구력에 문제가 있어 1군에 올라오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2군에서 볼의 제구력을 잘 가다듬을 것을 주문했는데 잘 준비해 온거 같다. 앞으로 팀을 이끌 기대주다"고 덧붙였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