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서장·신민철)는 6일 오전 소방공무원 30여명이 참여한 '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쳤다.
이번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이동헌혈차량이 소방서를 방문해 이뤄졌으며 소방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 수혈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전하는 기회가 됐다. 헌혈에 참여한 송현호 소방관은 "헌혈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헌혈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수혈용 혈액이 부족한 어려운 시기에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준 소방서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