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서대학교 무인항공기학과 항공우주무인시스템제어연구실(지도교수·이동진)의 HACUS팀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제15회 로봇항공기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지난 9일 열린 이번 대회에서 한서대 HACUS팀(오승조 팀장, 박진용, 장동진, 안승규, 이상 항공시스템공학과, 김혜지, 신대규, 김동환, 남궁석, 우상균, 이상 무인항공기학과)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상금 1천만원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로봇항공기 경연대회는 15년째 꾸준히 개최되고 있는 무인항공기 대회로 무인항공기시스템을 모두 자체 개발하고 주어진 미션을 조종사가 개입하지 않고 완전히 자동비행으로 수행할 수 있는 팀만이 출전할 수 있는 난이도 높은 대회다.
이 대회에는 전국 19개 대학에서 20개 팀이 참가해 중급과 초급 부문으로 나눠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서면평가, 기술심사를 거쳐 최종 9개 팀이 지난 9일 강원도 영월 드론시범지역에서 본선이 실시됐다.
이번 대회 정규 부문의 경우 '드론 잡는 드론'과 '고도별 자동촬영' 임무를 선택해 출전하는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한서대 무인항공기학과 HACUS팀은 '드론 잡는 드론' 미션에 출전해 자동 이착륙 및 경로점 비행 등 자동 비행을 완벽히 수행하고, 침투한 침입 드론에 가장 근접해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특히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원, 운영되고 있는 캡스톤디자인 수업(무인비행시스템프로그래밍)이 본 대회의 내용과 직결돼 있고 여기에서 이 수업을 들은 김혜지 학생(무인항공기학과 4년)이 수상함에 따라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이 효용적인 측면에서 긍정적 효과를 가져 올 수 있음을 보여줬다.
지난 9일 열린 이번 대회에서 한서대 HACUS팀(오승조 팀장, 박진용, 장동진, 안승규, 이상 항공시스템공학과, 김혜지, 신대규, 김동환, 남궁석, 우상균, 이상 무인항공기학과)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상금 1천만원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로봇항공기 경연대회는 15년째 꾸준히 개최되고 있는 무인항공기 대회로 무인항공기시스템을 모두 자체 개발하고 주어진 미션을 조종사가 개입하지 않고 완전히 자동비행으로 수행할 수 있는 팀만이 출전할 수 있는 난이도 높은 대회다.
이 대회에는 전국 19개 대학에서 20개 팀이 참가해 중급과 초급 부문으로 나눠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서면평가, 기술심사를 거쳐 최종 9개 팀이 지난 9일 강원도 영월 드론시범지역에서 본선이 실시됐다.
이번 대회 정규 부문의 경우 '드론 잡는 드론'과 '고도별 자동촬영' 임무를 선택해 출전하는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한서대 무인항공기학과 HACUS팀은 '드론 잡는 드론' 미션에 출전해 자동 이착륙 및 경로점 비행 등 자동 비행을 완벽히 수행하고, 침투한 침입 드론에 가장 근접해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특히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원, 운영되고 있는 캡스톤디자인 수업(무인비행시스템프로그래밍)이 본 대회의 내용과 직결돼 있고 여기에서 이 수업을 들은 김혜지 학생(무인항공기학과 4년)이 수상함에 따라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이 효용적인 측면에서 긍정적 효과를 가져 올 수 있음을 보여줬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