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서 회장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인천시회는 13일 인천로얄호텔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제3대 회장에 유병서(사진) 현 회장을 재선임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 추대 형식으로 재선임된 유 회장은 당선 수락 연설에서 "시설물 유지 관리업은 국민 생활 안전과 직결된 건설 업종"이라며 "시설물에 대한 보수 보강과 관리를 통해 100년을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꾸준한 기술 개발을 통해 선진국형 관리 방식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인천시회는 지난해 1월 경기도회에서 분리돼 신설됐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