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탁주 소성주(대표 정규성)가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대표이사 강인덕)의 블루하트레이스 캠페인에 동참했다.
정규성 대표(사진 왼쪽)는 13일 인천 문학경기장 내 구단 대표이사 집무실을 방문해 강인덕 대표이사(사진 가운데)에게 블루하트레이스 캠페인 구매를 약속하고 기념 사진을 찍었다.
블루하트레이스 캠페인에는 인천 구단과 외교부 산하 국제구호기구인 (사)온해피, 심장병 종합병원인 세종병원 등 3개 기관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인천 구단은 블루하트레이스 캠페인을 통해 판매한 시즌권 수익의 일부를 온해피 측에 기부하고, 해당 기부금을 활용해 세종병원이 어려운 이웃의 병원치료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정규성 대표는 "인천 구단의 블루하트레이스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뿌듯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구단과 함께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사회공헌에 나서고 싶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