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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지방법원 제공

의정부지방법원(법원장·정종관)은 지난 13일 '제3회 대한민국 법원의 날'을 기념해 군부대인 15항공단 간부진과 가능1동 새마을부녀회를 초청한 견학 행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견학에서 법원은 군부대와 주민들에게 법정을 개방하고, 법관 집무실 찾아가 법관과 대화하는 등 사법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법원은 이날 견학이 투명하고 열린 사법부를 널리 알리고, 국민과의 신뢰를 쌓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종관 법원장은 "법원은 다양한 계층의 이웃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법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