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지난 20일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 및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을 대비해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해보는 실습 위주의 교육과 자동 심장충격기 사용법에 관해 일반시민과 신장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교육을 같이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심정지 환자 발생 시 4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경우 생존율이 3배 정도 증가함에도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지 못한 사람이 많아 우리나라는 다른 국가에 비해 심폐소생 시행률이 낮다. 또 심정지 환자 발생장소가 54%이상이 자택인 점을 고려해 볼 때 일반 시민대상의 교육이 절실한 상황이다.
왕영애 보건소장은 "많은 시민들이 응급처치 교육을 받고 반복훈련을 받는 것만이 소중한 내 가족, 친구, 이웃을 살려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지속적인 교육으로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하는 한편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을 대비해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해보는 실습 위주의 교육과 자동 심장충격기 사용법에 관해 일반시민과 신장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교육을 같이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심정지 환자 발생 시 4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경우 생존율이 3배 정도 증가함에도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지 못한 사람이 많아 우리나라는 다른 국가에 비해 심폐소생 시행률이 낮다. 또 심정지 환자 발생장소가 54%이상이 자택인 점을 고려해 볼 때 일반 시민대상의 교육이 절실한 상황이다.
왕영애 보건소장은 "많은 시민들이 응급처치 교육을 받고 반복훈련을 받는 것만이 소중한 내 가족, 친구, 이웃을 살려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지속적인 교육으로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하는 한편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