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지역에 연말연시를 앞두고 독지가들의 불우이웃돕기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12일 산본1동 메디팜약국 대표 이효순약사가 210만원상당의 각종 식료품을 마련, 주민자치센터에 기탁했으며 고려산부인과 김양숙약사도 모자및 장애가정 학생 20명에게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지난 11일 재가노인복지시설인 '사랑의 손길' 권용자소장이 홀로사는 장수노인 35명의 온천목욕과 관광을 챙겼다.

/軍浦=李富興기자·lbhu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