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관내사랑나눔봉사

오산대학교 봉사단(단장·정영선 총장)과 김성진 총학생회장을 포함한 교직원 및 학생 봉사단원들은 지난 25일 오산시 신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나눔봉사활동을 했다.

정영선 총장과 봉사 단원은 이날 지역 주민을 대표해 참석한 김홍기 신장동 동장과 유재웅 신장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에게 10㎏ 쌀 250포, 라면 145상자(1천만원 상당) 등을 전달했다.

오산대는 지난 2002년부터 관내 불우이웃돕기 김장재료 및 자원봉사자 지원, 불우이웃 이불 지원, 추석·설 명절 백미 지원, 대학생 장학금 지원 등 관내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원해 왔다.

정 총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오산/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