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2017년 고양형 시민참여 자치대학의 새로운 이름인 '고지식콘서트'를 오는 10일 개강과 함께 첫 강연을 갖는다고 2일 밝혔다.
고지식콘서트는 '고양, 함께하는 지식 콘서트'라는 의미로 고양시민 누구나 참석 할 수 있는 열린 강좌로 12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강의가 진행 된다.
올해 첫 강연은 10일 오후 7시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주진우 시사IN기자가 출연해 '진정한 시민참여 언론은 왜 필요한가'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연다.
이어 17일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의 '음식쾌락은 어떻게 탄생하였나' 24일 진중권 동양대 교육학부 교수가 나서 '디지털이미지의 미학' 강연이 이어진다.
시는 지난해부터 지루하고 딱딱한 방식의 강의를 개선해 토크콘서트 형식 강연을 진행 하면서 올해는 청년층과 직장인의 참여 유도를 위해 야간강좌로 확대 운영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강연 당일 참석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동영상 및 팟캐스트 채널을 운영, 많은 시민의 참여를 높힐 방침"이라고 말했다.
고지식콘서트는 무료 입장이다.사전접수는 고양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
고지식콘서트는 '고양, 함께하는 지식 콘서트'라는 의미로 고양시민 누구나 참석 할 수 있는 열린 강좌로 12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강의가 진행 된다.
올해 첫 강연은 10일 오후 7시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주진우 시사IN기자가 출연해 '진정한 시민참여 언론은 왜 필요한가'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연다.
이어 17일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의 '음식쾌락은 어떻게 탄생하였나' 24일 진중권 동양대 교육학부 교수가 나서 '디지털이미지의 미학' 강연이 이어진다.
시는 지난해부터 지루하고 딱딱한 방식의 강의를 개선해 토크콘서트 형식 강연을 진행 하면서 올해는 청년층과 직장인의 참여 유도를 위해 야간강좌로 확대 운영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강연 당일 참석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동영상 및 팟캐스트 채널을 운영, 많은 시민의 참여를 높힐 방침"이라고 말했다.
고지식콘서트는 무료 입장이다.사전접수는 고양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