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10일자(옥련2동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 협약 체결)

인천 연수구 옥련2동 주민센터(동장·이학우)는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한명섭)과 '지역사회와 발달장애인 관계 맺기' 사업을 위한 공동수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아산사회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하는 발달장애인 가정 보호 프로그램이다. '시민 옹호인'이 사회적으로 고립돼 각종 대외 정보가 부족한 발달장애인을 만나 관계를 맺고 욕구에 맞는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학우 동장은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지지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훈훈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