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평군 협의회는 지난 11일 양평군청 회의실에서 18기 출범식을 가졌다. 또 이날 전경복 회장(63)이 취임했다.
이날 출범식과 취임식에는 김선교 군수, 이종식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제18기 자문위원 등이 참석해 민주평통 18기 민주평통 군협의회 출범을 축하했다.
전 회장은 "자문위원들은 개인의 이익보다 우리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앞장서고 주민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모범을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전 회장은 양평군 새마을회 회장, 전국 쌀산업협회 이사, 경기도 쌀연구회 회장을 등을 역임했으며 대통령 훈·포장, 경기도지사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