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잔치3

"여건만 되면 여기 있는 제품들을 다 사고 싶습니다."

류인권(사진) 경기도 농정해양국장은 일찌감치 행사장에 도착해 카페거리 일원에 펼쳐진 농산물 부스를 꼼꼼히 둘러보고 판매자들과도 이야기를 나눴다.

투어를 마친 그는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과 경인일보가 장소를 잘 선택한 것 같다"며 "소비자 속으로 다가가는 방식이 인상적이며 이런 곳에서라면 더 많은 사람들이 행사를 즐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60곳이 넘는 부스들 중 G마크 제품들이 있는 곳은 그냥 지나치지 못했다. 내년 G마크 인증 농축산물의 유통망을 대대적으로 확대하고 홍보를 강화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터라 생산자와 판매자, 소비자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었다.

류 국장은 "먹거리 안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굉장히 높아졌는데 신뢰도는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G마크 인증 제품은 경기도와 NGO가 합동으로 생산뿐 아니라 유통과정을 점검하고 엄격하게 심사해 믿고 선택할 수 있다"며 "이를 더 많이 알리고 공급하는 데 있어 오늘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소비자들과 경기도의 우수한 농식품들이 더 자주 만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