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극인복지재단은 연극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2005년 설립된 비영리민간단체다. 재단은 설립 때부터 배우 박정자 씨가 이사장을 맡아 12년간 재임해왔다.
윤 신임 이사장은 박 전임 이사장과 함께 재단 부이사직을 맡아 재단을 함께 이끌어왔다. 윤 신임 이사장은 "연극인 장학금 지급과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사장 이·취임식은 24일 오후 서울 대학로 설치공간 정미소에서 열린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