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상공회의소 업무협약

수원상공회의소(회장·최신원)와 KEB하나은행(대표·함영주)은 17일 수원상공회의소에서 우수 중소·중견기업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수원 지역 중소·중견 기업의 성장을 위한 정보 공유와 수원상의 회원 업체에 대한 우대 금융서비스 제공, 금융 컨설팅 등을 제공하게 된다.

홍지호 수원상의 상근부회장은 "KEB하나은행과 업무협약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들이 KEB하나은행의 안전한 금융서비스와 전문적인 컨설팅을 이용할 수 있게 돼 회원 업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정정희 KEB하나은행 부행장도 "수원 지역 중소·중견 기업을 위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는 최운주 수원상의 사무처장, 성만용 KEB하나은행 경기남부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