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공사(사장·황순창)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방문해 임직원의 헌혈 캠페인으로 모은 헌혈증서를 기증했다고 18일 밝혔다.
양평공사는 지난 9월 '노사가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추진, 생명 존중과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직원들이 기증한 헌혈증서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증함으로써 백혈병·소아암 등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 환자들에게 힘을 보탰다.
황순창 사장은 "생명 나눔의 헌혈은 우리 사회와의 소통과 화합을 실천하는 발걸음"이며 "헌혈 캠페인 및 헌혈증서 모으기를 지속 추진하여 혈액난 해소와 생명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헌혈증서 기부 행사를 비롯해 장애인 복지 증진 활동, 환경 정화 활동, 사회 취약계층 지원 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