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원대 예산 시대를 맞은 광주시가 지역주민 의견을 예산을 반영하기 위한 '주민 의견 청취의 장'을 개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16일 오포읍과 광남동을 시작으로 20일까지 10개 읍·면·동 전 지역을 순회하며 2018년도 예산편성에 따른 시민들과의 대화를 진행 중에 있다.
조억동 시장은 현장에서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예산관련 의견은 물론 주민불편 사항까지도 직접 챙기는 '스킨십 행정(?)'을 통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에 나서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 민원으로 접수된 건의사항 처리 결과와 시민 안전, 경제, 교육, 문화·복지, 교통 등 6개 분야의 내년 예산편성 방향 설명은 물론 지역 현안, 시민들의 애로사항까지도 청취하는 자리가 마련돼 의미를 더 하고 있다.
조 시장은 "우리시가 인구 36만, 예산 1조원 시대를 맞이하는 등 중견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각종 지역 현안 사업을 적극 해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16일 오포읍과 광남동을 시작으로 20일까지 10개 읍·면·동 전 지역을 순회하며 2018년도 예산편성에 따른 시민들과의 대화를 진행 중에 있다.
조억동 시장은 현장에서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예산관련 의견은 물론 주민불편 사항까지도 직접 챙기는 '스킨십 행정(?)'을 통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에 나서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 민원으로 접수된 건의사항 처리 결과와 시민 안전, 경제, 교육, 문화·복지, 교통 등 6개 분야의 내년 예산편성 방향 설명은 물론 지역 현안, 시민들의 애로사항까지도 청취하는 자리가 마련돼 의미를 더 하고 있다.
조 시장은 "우리시가 인구 36만, 예산 1조원 시대를 맞이하는 등 중견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각종 지역 현안 사업을 적극 해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