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kt wiz 포수 윤요섭과 내야수 김연훈이 은퇴하고 지도자로 새 출발 한다.
kt는 윤요섭과 김연훈이 코치로 전향한다고 19일 밝혔다.
윤요섭은 2008년 SK 와이번스 육성 선수로 출발해 LG 트윈스를 거쳐 kt까지 10년간 프로에서 뛰었다. 통산 타율 0.252, 26홈런 등 기록을 남겼다.
김연훈은 2007년 KIA 타이거즈 신인으로 입단해 SK와 kt 소속으로 8시즌 간 1군 무대에서 뛰었다. 통산 타율은 0.226이다.
kt 관계자는 "윤요섭, 김연훈은 선수들 사이에서 신망이 있어 좋은 지도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kt는 2018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코치진을 개편했다.
2017시즌 새로 합류했던 이광길 수석코치와 김광림 타격코치를 비롯해 김형석, 김필중, 박성기 코치가 팀을 떠났다.
kt는 외부 영입을 포함해 코치진 후속 인선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kt 선수단은 오는 22일부터 36일간 일본 미야자키에서 2017 마무리캠프를 한다.
/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
kt는 윤요섭과 김연훈이 코치로 전향한다고 19일 밝혔다.
윤요섭은 2008년 SK 와이번스 육성 선수로 출발해 LG 트윈스를 거쳐 kt까지 10년간 프로에서 뛰었다. 통산 타율 0.252, 26홈런 등 기록을 남겼다.
김연훈은 2007년 KIA 타이거즈 신인으로 입단해 SK와 kt 소속으로 8시즌 간 1군 무대에서 뛰었다. 통산 타율은 0.226이다.
kt 관계자는 "윤요섭, 김연훈은 선수들 사이에서 신망이 있어 좋은 지도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kt는 2018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코치진을 개편했다.
2017시즌 새로 합류했던 이광길 수석코치와 김광림 타격코치를 비롯해 김형석, 김필중, 박성기 코치가 팀을 떠났다.
kt는 외부 영입을 포함해 코치진 후속 인선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kt 선수단은 오는 22일부터 36일간 일본 미야자키에서 2017 마무리캠프를 한다.
/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