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의 하모니 '제1회 LG 청소년 키움 페스티벌'이 지난 28일 오후 파주스타디움에서 청소년 및 군부대 장병, 주민 등 6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양치기 소년의 반란'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페스티벌에서는 지역 내 고교 30개 팀이 출전한 예선을 거쳐 최종 결선에 오른 남녀 6개 팀이 맘껏 재능을 뽐냈으며 비투비, 러블리즈, 아스트로, 부활, 자인언티, 설운도, 김연자 등 초청가수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LG 키움 페스티벌은 LG디스플레이를 비롯해 LG화학, LG이노텍 등 LG디스플레이 산업단지에 소재하는 LG그룹 소속 회사 모임인 LG 파주협의회가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고, 파주시민의 화합을 위해 마련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