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희망오르기 송도 G타워 1위
'2017 G타워 희망 계단오르기 대회' 기록 측정 부문 1위는 안주업(41·삼성바이오로직스·사진)씨가 차지했다.

안씨는 지난 28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와 경인일보 주최로 열린 G타워 희망 계단오르기 대회 기록 측정 부문에서 1위를 했다.

안씨는 G타워 1층에서 33층까지 계단으로 오르는 데 5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그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5분 49초로 1등을 차지했었다. 2연패이자, 1년 만에 자신의 기록을 49초 앞당긴 것이다.

안씨는 "회사에서 후원하고 있는 행사라서 참가하게 됐다"며 "평소 마라톤을 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 또 "계단 오르기는 유산소와 무산소 운동이 같이 된다"며 "근력 운동을 병행할 수 있어 하체를 튼튼하게 한다"고 했다.

그는 "위기 어린이를 돕는다는 점에서 좋은 취지의 행사라고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참가하고 싶다"고 했다.

이날 안씨의 중학교 1학년 딸과 초등학교 1학년 아들도 G타워 1층부터 33층까지 완주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