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

양평군은 31일 오후 '용문면 다목적 청사 건립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선교 군수, 이종식 군의회 의장, 이종화 부의장, 송요찬· 박명숙· 박화자 군의원과 윤광신·김승남 도의원, 정동균 민주당 지역위원장, 한명현 전체육회 사무국장,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 용문면 다목적 청사 기공을 축하했다.

양평군 용문면 다문리 2번지 일대 1만4천693㎡ 에 사업비 15억 8천500만이 투입된 다목적 청사는 지상3층, 지하 1층 규모로 면사무소, 주민자치센터, 노인복지회관, 버스터미널 등이 들어서게 된다.

다목적 청사는 지난해 3월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올들어 2월부터 부지조성 공사에 착수했으며 내년 12월 완공할 예정이다.

군은 이날 용문면 이장협의회 등 4명을 명예감독관에 선임, 임명장을 전달하고 건립공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토록 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