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지역 2001년 표준공시지가 확정
입력 2001-02-08 00:00
지면 아이콘
지면
ⓘ
2001-02-08 0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果川] 과천지역 표준지의 공시지가가 확정됐다. 상업지역은 중앙동 40의13이 ㎡당 265만원, 주거지역은 부림동 46이 ㎡당 160만원으로 최고치를 보였다.
이는 지난해보다 평균 1.2% 상승한 것으로 자연녹지지역과 개발제한구역이 각각 1%, 1.5% 상승된 반면 주거지역은 0.04% 하락하고 상업지역은 동결됐다.
과천시 토지평가위원회는 지난 2일 표준지공시지가 심의를 위한 회의를 열고 올 표준지 공시지가를 이같이 확정했다.
올해 표준지에 선정된 토지는 모두 165필지로 지목별로는 대지가 63필지(38.1%)로 가장 많았으며 임야 34필지(20.6%), 전 33필지(20%), 답 29필지(17.6%), 기타 6필지의 순으로 분포됐다.
용도지역별로는 개발제한구역이 134필지(81.2%), 주거지역 23필지(14.0%), 상업지역과 자연녹지가 각각 4필지다.
전체표준지중 지난 해보다 공시지가가 상승한 곳은 90필지, 하락 7필지, 동결 68필지로 집계됐다.
위원회는 이번 심의에서 상업지역은 93~97년까지 1%내외의 강보합세를 유지했으나 IMF파동이후 상당폭의 하락세를 보이다 지난 99년 이후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주거지역은 97년 서울 저밀도지구 해제 발표로 아파트값이 상승세를 유지하다 IMF이후 단독택지 및 아파트가격이 상당폭 하락했다. 99년이후에는 아파트의 경우 IMF이전 상태로 회복됐으며 단독택지는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확정된 표준지공시지가는 오는 28일 공시된다.
/李錫哲기자·lsc@kyeongin.com
-
투표진행중 2024-11-17 종료
법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벌금 100만원 이상의 유죄가 최종 확정된다면 국회의원직을 잃고 차기 대선에 출마할 수 없게 됩니다. 법원 판결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