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총장·이길여)가 지난 31일 대학 비전타워 스타덤광장에서 외국인 유학생 축제, '가천 인터내셔널 페어(2017 Gachon International Fair)'를 개최했다.
행사는 학생들이 상호 문화를 이해하고 각국의 전통문화를 즐기며 화합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가천대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비롯해 국내 재학생, 지역주민 등 1천여명이 △세계 전통음식 체험 △춤과 노래 등 전통공연 △몽골 전통 가옥(게르) 전시 △널뛰기, 투호 등 한국 전통 놀이 체험 등 축제를 즐겼다.
외국인 유학생들이 직접 전통음식을 정성껏 준비한 부스에서는 인도네시아 '미고랭'·케냐 '우갈리'·타지키스탄 '오씨' 등 세계 각국의 전통 음식을 맛 볼 수 있었으며 몽골·키르기스스탄·베트남 유학생들은 전통 노래와 춤을 무대에 올렸다.
행사는 학생들이 상호 문화를 이해하고 각국의 전통문화를 즐기며 화합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가천대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비롯해 국내 재학생, 지역주민 등 1천여명이 △세계 전통음식 체험 △춤과 노래 등 전통공연 △몽골 전통 가옥(게르) 전시 △널뛰기, 투호 등 한국 전통 놀이 체험 등 축제를 즐겼다.
외국인 유학생들이 직접 전통음식을 정성껏 준비한 부스에서는 인도네시아 '미고랭'·케냐 '우갈리'·타지키스탄 '오씨' 등 세계 각국의 전통 음식을 맛 볼 수 있었으며 몽골·키르기스스탄·베트남 유학생들은 전통 노래와 춤을 무대에 올렸다.
최경진 국제교류처장은 "유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타지생활의 어려움을 나누고 국내 학생들도 세계 각 국의 문화와 전통을 배우고 글로벌 마인드를 키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가천대에는 정규학위과정으로 24개국에서 온 540명, 어학연수생 14개국 263명, 교환학생 10개국 124명 등 927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생활하고 있다.
성남/김규식·권순정기자 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