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2
김화양 대표이사 사장과 이준섭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장이 실무교육 및 지역발전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김종택기자 jongtaek@kyeongin.com

경인일보는 8일 오전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실무교육 및 지역발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경인일보 3층 대표이사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화양 대표이사 사장과 이준섭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장을 비롯, 조철현 법무법인 고운 대표 변호사 등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실무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상호 교류하고, 공동 학술대회 및 특강을 개최해 우수 법조인 양성과 지역발전 기여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김 사장은 "경기도의 유일한 로스쿨인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과 인연을 맺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협약을 계기로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관계를 키워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원장도 "각종 교류 활동이 원활하게 실행돼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양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은 지난 2008년 '정의와 봉사를 지향하는 법률가', '창의와 혁신을 추구하는 법률가', '국제적 역량을 갖춘 법률가' 양성을 목표로 설립됐다. '중소기업법무 특성화 프로그램'과 '리걸클리닉' 등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전국 25개 로스쿨 중 최상위의 누적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다.

/신선미기자 ssunm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