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인천적십자 신임회장에 이경호 영림목재 회장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인천지사) 제15대 회장으로 이경호(사진) 영림목재 대표가 선출됐다. 이 회장은 15일부터 임기 3년의 지사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 회장은 2004년부터 인천지사 상임위원으로 일했고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인천지사 부회장을 역임했다. 이 회장은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회장,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현재 영림목재 회장으로 한국목조건축협회 고문, 피지 명예영사, 대한농구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지난 6년 동안 인천 적십자사를 이끌어 온 황규철 회장의 이임식과 신임 회장의 취임식은 11월 14일 오전 10시 30분 인천 연수구 소재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사무실에서 창립 112주년 기념 2017년도 연차대회에 이어 진행될 예정이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