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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시설관리공단 제공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조용호)은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소속 'Happy House 전문 집수리 봉사단원들과 함께 한 올해 자원봉사 활동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공단은 인력과 집수리비용을 지원해 올해 총 6회에 걸쳐 관내 저소득층과 독거 노인 주택의 도배, 장판, 보일러, 형광등 교체 등 총 8가구의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함께 제공했다.

특히 공단은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4년 동안 지역사회에 제공된 서비스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공단의 우수한 직원들의 전문 재능기부 봉사동아리를 통해 취약가정 및 복지기관의 시설물을 중점 순회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조용호 이사장은 "공단의 사회적 가치 창출 및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산/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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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시설관리공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