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근현대사 100년을 조명한 '미니어처 전시관' 건립에 박차를 가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내삼미동 복합안전체험관 부지 옆에 고부가가치 융·복합 관광 산업 육성과 젊은 도시 이미지에 부합하고 다양한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미니어처 전시관'을 조성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내삼미동 복합안전체험관 부지 옆에 고부가가치 융·복합 관광 산업 육성과 젊은 도시 이미지에 부합하고 다양한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미니어처 전시관'을 조성한다.
미니어처 전시관은 전체 사업비 212억 원 가운데 국비 90억 원을 지원받아 추진하며, 대지면적 1만1천595㎡에 연면적 4천100㎡의 2층 규모로 2018년 착공해 2020년 말 개관할 예정이다.
앞서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난 6~8일 미국 뉴욕 맨하튼에서 세계 40개국 명소를 3천여 개의 미니어처 모형으로 재현한 걸리버스 게이트(Gulliver's Gate) 사와 오산시 미니어처 전시관 건립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
시가 조성하는 미니어처 전시관은 오산시의 역사적 배경을 담은 조선 시대 정조대왕의 '화성 능행차'를 미니어처로 재현하고, 대한민국 근현대사 100년을 침체·도약·성장기로 나눠 소개할 예정이다.
앞서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난 6~8일 미국 뉴욕 맨하튼에서 세계 40개국 명소를 3천여 개의 미니어처 모형으로 재현한 걸리버스 게이트(Gulliver's Gate) 사와 오산시 미니어처 전시관 건립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
시가 조성하는 미니어처 전시관은 오산시의 역사적 배경을 담은 조선 시대 정조대왕의 '화성 능행차'를 미니어처로 재현하고, 대한민국 근현대사 100년을 침체·도약·성장기로 나눠 소개할 예정이다.
또 2002년 월드컵과 한류 등 세계로 나가는 대한민국의 모습도 미니어처로 담고, 전시관 입구와 외부공원에는 빅 스케일 오브제(Big scale object)를 설치해 포토존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미니어처 제작 교육센터를 조성해 3D 프린터로 가족·연인·애장품 등을 미니어처로 만들어 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미니어처 전시관 건립사업은 국내 유사 사례가 없는 선도 사업으로 꼽힌다. 외국 업체와의 벤치마킹 등을 통해 미니어처 전시관 건립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미니어처 제작 교육센터를 조성해 3D 프린터로 가족·연인·애장품 등을 미니어처로 만들어 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미니어처 전시관 건립사업은 국내 유사 사례가 없는 선도 사업으로 꼽힌다. 외국 업체와의 벤치마킹 등을 통해 미니어처 전시관 건립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