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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와의 평가전을 하루 앞둔 13일 오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축구 국가대표팀의 손흥민이 훈련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세르비아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대표팀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손흥민(토트넘)이 원톱 출격하며, 골키퍼 조현우(대구)는 A매치 데뷔전을 치른다.

신태용 감독은 14일 울산문수구장에서 열리는 세르비아와 평가전에 손흥민을 원톱 공격수로 내세우고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을 쉐도우 스트라이커로 내세운 4-2-3-1 전술을 선택했다.

좌우 날개에는 이재성(전북)과 권창훈(디종)이 나서고, 중앙 미드필더는 기성용(스완자시티)과 정우영(충칭 리판)이 지킨다.

좌우 풀백은 김민우(수원 삼성)과 최철순(전북)이 출격하는 가운데 중앙 수비는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장현수(FC도쿄)가 맡는다.

골문은 A매치 데뷔전을 치르는 조현우(대구)가 지킨다.

/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