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지난 18일 경기 굿모닝장터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갖고 수원광교노인복지관에 김치 200kg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직원들과 수원광교노인복지관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김장재료 특별판매 부스를 운영하고 김장담그기 체험행사가 진행했다. 50팀이 참여했다.
유통사업본부 윤장근 본부장은 "유통진흥원 직원, 지역주민, 자원봉사자가 함께 김장을 담으며 돈독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생산자가 직접 판매하는 '경기 굿모닝장터' 는 지난 10월 21일부터 주말마다 경기도 농축산물 및 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12월 3일(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