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산 보육 비전 2020 연구회'(연구책임의원·유화)는 지난 20일 간담회를 열어 연구 활동 결과 보고서 채택을 위한 사전 협의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화·김정택·송바우나 의원과 이정화 자문교수, 지역 어린이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그동안의 연구 활동을 바탕으로 지역 복지 정책 개선과 현안 문제 해결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피력했다.
이들은 보육 당사자인 부모에 대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특히 부모 교육이 보육의 기술적 자문뿐만 아니라 양육자에 대한 심리적 지원을 가능케 해 양육 가정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다는 데에 의견을 한목소리를 냈다.
또 부모 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찾아가는 부모 교육 실시와 교육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특히 보육 발전을 위해 50~60대 선배들의 보육에 대한 회고 사례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는 제안과 현재 양분된 지역 보육 단체의 통합 방안도 검토했다.
유화 연구책임의원은 "의회 내에서 보육에 대한 논의가 점차 확산되고 있는 만큼 내실 있게 연구 결과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 협의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앞서 유화·윤석진 의원은 이날 고잔동 '안산시 아이 맘 카페'에서 열린 부모 교육에 참석해 교육 과정을 참관했다.
안산/전상천기자 junsch@kyeongin.com
이날 간담회에는 유화·김정택·송바우나 의원과 이정화 자문교수, 지역 어린이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그동안의 연구 활동을 바탕으로 지역 복지 정책 개선과 현안 문제 해결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피력했다.
이들은 보육 당사자인 부모에 대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특히 부모 교육이 보육의 기술적 자문뿐만 아니라 양육자에 대한 심리적 지원을 가능케 해 양육 가정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다는 데에 의견을 한목소리를 냈다.
또 부모 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찾아가는 부모 교육 실시와 교육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특히 보육 발전을 위해 50~60대 선배들의 보육에 대한 회고 사례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는 제안과 현재 양분된 지역 보육 단체의 통합 방안도 검토했다.
유화 연구책임의원은 "의회 내에서 보육에 대한 논의가 점차 확산되고 있는 만큼 내실 있게 연구 결과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 협의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앞서 유화·윤석진 의원은 이날 고잔동 '안산시 아이 맘 카페'에서 열린 부모 교육에 참석해 교육 과정을 참관했다.
안산/전상천기자 junsc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