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공사(사장·황순창)는 지난 22일 양평공사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원장·윤희수)과 '사랑의 헌혈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약정식은 양평공사 임직원이 지속적으로 헌혈 운동에 참여해 안정적인 혈액 수급과 범국민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양평공사 임직원은 ▲동·하절기 연 2회 이상 헌혈 운동 참여 ▲기관 구성원에 대한 등록헌혈회원 홍보 및 유도 ▲헌혈문화 발전 및 헌혈자 확보를 위한 프로그램 제공 ▲헌혈문화 정착을 위한 모범단체로서의 역할 등을 수행하게 된다.
앞서 양평공사는 지난 9월과 11월 '노사가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추진하여 모은 헌혈증서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수혈이 긴급히 필요한 관내 지역 주민에게 기부하는 등 생명 존중과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는 활동을 전개한 바 있으며, 이번 헌혈 약정을 통해 더욱 적극적으로 헌혈 운동에 동참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