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장호원 진암근린공원 조성 및 진입도로 개설공사 기공식을 지난24일 조병돈 시장을 비롯한 관내 사회단체장과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진암근린공원은 17만 7천344㎡ 부지에 다목적 운동장, 피크닉장, 화장실, 암석원, 숲 속 산책로, 원두막, 파고라, 주차장 등 공원 시설로 폭 12m, 연장 길이 175m의 진입도로 개설 등 총 사업비 197억 원을 투입됐다.
조병돈 시장은 기념사에서 "남부권 으뜸의 생활권 공원으로 거듭날 것이며 체육과 휴식의 공간으로 장호원읍민의 건강 증진과 주민편의는 물론,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