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인천-하바롭스크 복싱 교류대회'를 위해 인천을 방문한 러시아복싱극동연맹 제냐 회장이 선수단을 이끌고 지난 28일 인천시체육회 강인덕 상임부회장을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제냐 회장은 강인덕 상임부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초청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에 강인덕 상임부회장은 "인천시 방문을 환영한다. 앞으로도 러시아와 인천시의 복싱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달 2일까지 열리는 이번 교류대회에서는 문학체력단련장과 인천스포츠과학센터 견학 등이 진행되며, 친선경기는 1일 문학가설경기장에서 열린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