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조용호)은 지난 29일 오산 세교복지타운 수영장에서 시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을 처음으로 시행했다.
이번 안전체험교육은 우리 가족 및 주변에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꼭 알아두어야 할 심폐소생술(CPR)과 자동 심장충격기(AED) 사용요령 등이며, 현재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하는 생존 수영법 등을 실습 중심으로 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오산 세교복지타운 수영장에서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매월 안전체험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산/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