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최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미래농업을 이끌 '2017 고양벤처농업대학' 수료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수료식에는 약초반, 농산가공창업반, 산업곤충반 3개 과정 수료생 120명과 농업가족 등 150명이 참석해 졸업생들을 축하 했다.
'고양벤처농업대학' 3개 과정 수료생은 지난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27주, 108시간에 걸쳐 이론과 실습교육을 받는가 하면 2017년 고양국제꽃박람회 및 '도시농업축제'에 참여, 산업곤충 부스를 설치·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했다.
수료식에서 교육기간 근면 성실한 자세를 인정받은 이병덕(약초반) 외 8명에게는 공로상, 김은숙(농산가공창업반) 외 2명에게는 학업우수상, 복기호(산업곤충반) 외 19명에게는 개근상이 수여됐다.
고양벤처농업대학은 2007년 화훼, 친환경 2개 반으로 시작해 올해까지 80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배수용 고양시 제1부시장은 "벤처농업 시대를 열기위해 1년 동안 열심히 공부한 여러분이 존경스럽다"며 "104만 행복도시, 5020고양가와지볍씨 문화도시 고양시를 더욱 빛낼 수 있는 우리 농업의 중심에 여러분이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
올해 수료식에는 약초반, 농산가공창업반, 산업곤충반 3개 과정 수료생 120명과 농업가족 등 150명이 참석해 졸업생들을 축하 했다.
'고양벤처농업대학' 3개 과정 수료생은 지난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27주, 108시간에 걸쳐 이론과 실습교육을 받는가 하면 2017년 고양국제꽃박람회 및 '도시농업축제'에 참여, 산업곤충 부스를 설치·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했다.
수료식에서 교육기간 근면 성실한 자세를 인정받은 이병덕(약초반) 외 8명에게는 공로상, 김은숙(농산가공창업반) 외 2명에게는 학업우수상, 복기호(산업곤충반) 외 19명에게는 개근상이 수여됐다.
고양벤처농업대학은 2007년 화훼, 친환경 2개 반으로 시작해 올해까지 80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배수용 고양시 제1부시장은 "벤처농업 시대를 열기위해 1년 동안 열심히 공부한 여러분이 존경스럽다"며 "104만 행복도시, 5020고양가와지볍씨 문화도시 고양시를 더욱 빛낼 수 있는 우리 농업의 중심에 여러분이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