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라반
한탄강관광지캠핑장. /연천군 제공

주상절리 비경 한국관광 100선
2008년 오토캠핑장 명소 재탄생
편의시설·물안개·산책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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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한탄강관광지가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주관하는 2017~2018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북한 평강군이 발원지인 한탄강은 신비로운 주상절리가 대표적인 관광지로 한 번 가 본 사람은 또 찾게 되는 인연의 명소로도 유명하다.

■ 한탄강 관광지 조성 배경


=1977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한탄강관광지는 둥근 모래 퇴적층이 쌓인 곳으로 물이 맑기로 유명했다.

피서철이면 특별 수송열차로 인파를 실어나를 만큼 호황세를 누렸던 이곳은 지금은 캠핑장이 조성되면서 깔끔한 명소로 재탄생 됐다.

지난 1996년과 1999년 두 번 침수 피해를 입은 이곳은 31만2천㎡ 부지에 199억 원을 들여 카라반, 캐빈하우스, 자동차야영장, 각종 편의시설을 갖춰 2008년 7월 개장했다.

■ 오토캠핑장 콘텐츠


=한탄강관광지 오토캠핑장 특색은 항상 청결 유지관리와 친절, 고객사랑이다.

캐빈하우스는 나무데크와 고정식 테이블을 비치해 야외 바비큐 이용에 적당하고 절경을 감상하며 연인과의 대화 장도 안성맞춤이다.

캐빈하우스와 카라반은 TV, 냉장고, 에어컨을 비롯해 주방기구와 침구류 일체가 잘 구비되어 있다.

또 105면 야영장은 충분한 배전시설과 공동취사장이 마련돼 있을 뿐만 아니라 샤워시설까지 겸비해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 했다.

■ 희희낙락(喜喜樂樂)


=사시사철 이용이 가능한 오토캠핑장은 계절마다 각양각색 색깔을 지녀 눈과 얼음이 만든 겨울세상부터 여름철 물놀이장 슬라이드, 피크닉장 등 풍부한 야외 가족놀이 공간을 만끽할 수 있다.

자전거타기와 전동스쿠터를 이용할 수 있고 축구장과 풋살경기장, 농구장, 족구장, 인라인스케이트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곳은 아침이면 주상절리 아래로 자욱하게 내려앉은 물안개를 감상하고 밤이면 산책로를 걸으며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다.

캠핑장 이용객은 주변 전곡선사박물관 관람을 놓칠 수 없는데 다양한 고고학 체험과 정보를 얻고 성탄절에는 산타가 선물하는 깜짝 이벤트가 개최된다.

선사박물관은 내년부터 평일 최대 35% 입장료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 이용요금 및 할인과 예약

=오토캠핑장은 평일 이용 시 최대 35% 할인된다.

할인 적용시 3~4인용 3만9천원, 중형 A 5만2천원, 중형 B 5만8천원, 캐빈하우스 6만5천원이다(지역주민, 장애인, 국가유공자, 관내 군장병, 생계급여자, 학교수련활동 등은 연중 20% 할인).

예약은 매월 초 홈페이지(http://www.hantan,co.kr)를 이용하면 된다. 문의 : 한탄강관광지 관리사무소 (031)833-0030.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