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지방법원(법원장·정종관) 행복나눔봉사단은 의정부시 가능1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20가구에 '사랑의 쌀'을 배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소외된 계층을 돕고,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종관 법원장을 비롯 행복나눔봉사단원 30여명이 참여해 저소득층 20가구에 20Kg 쌀 1포대와 라면 1박스를 각각 전달했다.
정종관 법원장은 "법관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더욱 값진 행사였다"며 "소외된 계층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 국민들에게 봉사하고 신뢰받는 법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