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13.jpg

군포소방서(서장·서석권)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산본 중심상가에서 군포시 공직자, 지역 내 봉사단체 회원들과 함께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화재가 증가하는 겨울철에 대비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확립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 관계자들은 특히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와 전기장판 사용 시 화재·화상에 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안전 관련 '안전대동여지도'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홍보도 진행했다.

손종익 소방장은 "겨울에는 특히 화재 발생이 많아지는 만큼, 시민 개개인이 예방 의식을 철저히 가진다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군포/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