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지난 6일 여성회관에서 '중장년 여성 구인, 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여성회관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채용행사는 관내 기업체의 구인을 돕고, 여성 구직자들의 취업난 해소를 위한 자리로, 100여 명의 여성 취업지원자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여성 구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3개 기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현장에서 맞춤형 면접을 실시하는 한편, 경기도 일자리재단에서 참석자 무료 노무 상담도 실시하고, 2018년 사업인 직업교육훈련 상담, 중장년여성 취업지원 상담, 직업진로 상담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새일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업체가 필요로 하는 인력을 적극 알선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새일센터만의 특성을 살려 관내 여성 구직자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지정 여성취업전문지원기관인 이천 새일센터는 직업교육훈련과 취업 특강 프로그램 운영 등 여성의 취업에 특화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3,100여 명의 여성 구직자가 등록, 1,450여 명의 여성 취업을 이끌어 내 이천시 고용률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