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강중구)은 6일 보건의료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는 "건강과 의료" 고위자 과정 제 11기 수료식을 개최 했다.
고위자 과정'은 보건의료 제도의 미래지향적 발전방안 모색과 성장 비전을 제시할 인재양성을 위해 2007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고위자 과정 11기는 참가 교육생 43명 전원이 수료했으며 이들은 지난 8월 30일 입학식 특강에 이어 14주간 보건의료 정책방향과 의료경영 분야의 최신 동향 등 다양한 강의가 열렸다.
특히 이번 고위자 과정에는 양승조 보건복지위원장, 이홍균 국민건강보험공단 정책연구원장의 특강 등 다채로운 교육과 내용으로 우리나라 보건의료제도 정책방향과 미래발전 방안 기회를 제공, 교육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료식에서 강중구 병원장은 "고위자 과정은 보건분야 전문가에게 꼭 필요한 지식과 최신정보 동향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험자병원으로서 보건의료 분야 인재 양성은 물론 건강보험제도와 보건의료제도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