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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김지영 학생이 국회의원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신대 제공

한신대학교 경제학과 15학번 김지영 학생이 오산시 '제16회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축제'에서 국회의원상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 김지영 학생은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교육봉사활동 및 금연캠페인을 진행하며 청소년들의 건강 및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회의원상을 받았다.

김지영 학생이 소속된 한신대 사회봉사단은 2011년에 창설돼 한신대의 교육목표인 '더불어 가는 실천 지성'을 기본으로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사회봉사단은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랑의 동화책 읽어주기를 비롯해 오산 종합사회복지관의 치매, 중풍 노인을 위한 노력봉사, 특수학교 장애인 직업교육 봉사, 맞벌이 부부, 저소득층 가정 아동 돌보기 등 지역사회에서 큰 역할을 해왔다. 

오산/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