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공사(사장 이기호)는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SQ, Service Quality Certification) 재인증을 획득하여 한국서비스진흥협회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

서비스품질우수기업 인증제도는 서비스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정부가 평가단을 구성하여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암행평가를 통해 서비스품질 시스템 전반을 평가하여 우수기관을 선정, 인증서를 수여하고 우수업체로 공표하는 제도다. 남양주도시공사는 2014년 최초 인증을 획득한 이후 2회째 인증을 획득하고 있다.

남양주도시공사는 지난 11월 현장심사를 통해 리더십, 서비스품질 경영전략, 고객 및 시장 정보 시스템, 고객 접점 서비스 운영 관리, 인적자원 및 조직관리, 효과적인 자원의 활용 그리고 서비스 경영성과 등 7개 항목 모두 전사적으로 준수하는 등 전체적인 서비스품질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기호 사장은 "공사의 전반적인 실태를 평가받아 획득한 이번 인증은 공사 전 직원과 함께 이루어 낸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기업의 기본인 서비스와 그 품질 관리에 대한 사명감을 잃지 않고 고객의 관점에서 진정한 고객 감동을 실현 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서비스교육 강화와 서비스 개발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