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과천 정부종합청사앞 광장에 농수산물 직거래장터가 26일 개장됐다.
 
   경기농협지역본부는 26일 농산물판매와 지역문화축제를 연계한 '농산물 상설 직거래장터' 개장식과 함께 시식회를 가졌다.
 
   3천평 규모에 5천대의 주차가 가능한 직거래장터는 매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며 유명 농·축산물 200여종을 시중보다 10~30% 싼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장터가 열릴때마다 계절별 지역별 기획상품과 지역문화축제도 함께 열어 도심지 소비자들에게 옛 장터문화에 대한 향수를 느끼도록 할 방침이다.

/이석철기자·lsc@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