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문화원, 후원금 와부조안희망케어센터에 기탁

이보긍 남양주문화원장과이김기수 와부조안희망케어센터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남양주시 제공

남양주문화원(원장·이보긍)는 지난 12일 이석우 남양주시장, 김한정 국회의원, 박유희 남양주시의회의장 등 내외빈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와부조안희망케어센터(센터장·김기수)에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기탁된 후원금은 남양주문화원이 다산신도시 구역 구분 및 마을 시설 명칭 부여 용역사로 선정되면서 4개월간의 착수 작업 끝에 마련한 수익금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밑반찬지원사업, 난방용품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원장은 "다산신도시의 전통과 역사를 반영하는 뜻깊은 작업 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도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 남양주문화원은 남양주시 고유문화의 발전과 더불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남양주/이종우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