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지난 12일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에서 2017년 한 해 동안 발달장애인의 체육 및 문화, 예술 진흥에 헌신한 개인과 단체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스페셜올림픽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에는 고흥길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 나경원 명예회장,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과 발달장애인 선수 200여명, 관계자 다수가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스페셜올림픽 봉사 부문에 (사)경기도스페셜올림픽코리아 채명신 씨가 수상했고 스포츠진흥 단체 부문은 복지법인 인강원, 지도자 부문은 강원스페셜올림픽코리아 손원우씨가 받았다. 문화예술 진흥상은 우승엽, 임세훈, 기주희 씨가 받았다.
/이성철기자 l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