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환경운동연합과 청솔종합사회복지관은 경기도 자원순환마을 조성사업 성과공유대회에서 성남시 분당구 청솔마을을 우수마을에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분당 청솔마을은 분리배출 일상화를 통한 자원재활용률 확대와 환경캠페인, 재활용 가치가 높은 쓰레기에 대한 처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주요사업으로 청솔나누미 자원순환함 운영, 우유팩-화장지 교환 활동, 청솔마을 벼룩시장 벼루go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우유팩수거량은 6~11월 1리터 우유팩기준으로 총 3만3천256개가 수거됐다. 총 참여인원 345명과 상점, 기관 7개소가 실천한 결과로 우유팩 무게 1t에 해당하며 20년생 소나무 20그루를 심은 효과이다.
김현정 환경운동연합 사무차장은 "성남시는 우유팩-화장지 교환 활동에 주민의 참여를 높이는 현실적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며 "분리수거를 잘 하는 것만로도 나무를 심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후손들을 위해 나무심는 일(우유팩 분리배출)을 도시에서 생활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 자원순환마을 조성사업은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하기 위해 주민들의 의식을 개선하고, 마을별 특성에 맞는 자원순환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도는 지난 4월 푸른경기21실천협의회에서 주관한 사업 공모를 통해 10개 마을을 선정,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했다.
분당 청솔마을은 분리배출 일상화를 통한 자원재활용률 확대와 환경캠페인, 재활용 가치가 높은 쓰레기에 대한 처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주요사업으로 청솔나누미 자원순환함 운영, 우유팩-화장지 교환 활동, 청솔마을 벼룩시장 벼루go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우유팩수거량은 6~11월 1리터 우유팩기준으로 총 3만3천256개가 수거됐다. 총 참여인원 345명과 상점, 기관 7개소가 실천한 결과로 우유팩 무게 1t에 해당하며 20년생 소나무 20그루를 심은 효과이다.
김현정 환경운동연합 사무차장은 "성남시는 우유팩-화장지 교환 활동에 주민의 참여를 높이는 현실적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며 "분리수거를 잘 하는 것만로도 나무를 심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후손들을 위해 나무심는 일(우유팩 분리배출)을 도시에서 생활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 자원순환마을 조성사업은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하기 위해 주민들의 의식을 개선하고, 마을별 특성에 맞는 자원순환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도는 지난 4월 푸른경기21실천협의회에서 주관한 사업 공모를 통해 10개 마을을 선정,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했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