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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의회 윤미현 의원, 2017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13일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2017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을 개최, 윤 의원에게 지방의원 좋은 조례분야 우수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의정활동 과정에서 관내 사회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한 공로가 인정됐다.

과천시 난독증 아동ㆍ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 과천시 어르신 우선 주차구역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 과천시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 등 사회적 배려 계층의 복지 수요 넓히는 사업을 촉구한 바 있다.

윤 의원은 "제7대 과천시의회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책임과 소신을 가지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며 "초심으로 되돌아가 사회적 약자를 돕겠다"고 말했다.
과천/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