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한일전에서 전반 2분만에 페널티킥 골을 내줬다.
16일 오후 7시 15분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동아시안컵 최종전 한국 대 일본의 경기가 진행 중인 가운데 고바야시 유(가와사키 프론탈레)가 전반 2분만에 PK골을 넣었다.
이날 경기 시작하자마자 측면돌파를 허용한 한국은, 전반 1분 장현수가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파울을 범하며 옐로우 카드와 함께 PK를 내줬다.
키커로 나선 고바야시 유는 조현우 골키퍼를 따돌리고 깔끔하게 골망을 갈랐다.
전반 3분이 진행 중인 가운데 한국이 0-1로 뒤져 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