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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제공

양평군 양평읍 행복돌봄추진단(단장 최창은)은 지난 16일 양평군 드림스타트와 손잡고 아이들에게 겨울 스포츠를 안전하고 배우고 즐길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고자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스케이트 체험행사를 가졌다.

'양평읍 행복돌봄데이 우리는 한가족' 행사는 올해 총 4회기에 걸쳐 진행됐으며, 이번 올해 마지막 행사로 양평읍 관내 드림스타트 어린이 30여명이 참여한 겨울스포츠 체험행사를 갖게 됐다.

이번행사는 전문강사 강습진행으로 스케이트를 처음 접한 어린이들도 기본부터 스케이트 타기를 배웠으며 자유 스케이트 시간도 가져 신나는 겨울스포츠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인솔에 참여한 양평군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요즘 아이들은 스마트폰 등 미디어에 영향을 많이 받는데 몸으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주셔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건전하게 여가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김승호 양평읍장은 "양평읍행복돌봄추진단과 함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